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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디 방 꾸미기 MZ 세대들이 열광했던 bondee 앱에서 방 꾸미는 방법 후기

by 하늘솨량 2023. 2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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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은 bondee 앱에서 방 꾸미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. bondee라는 앱은 요즘 20~40대 초 젊은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메타버스 + 싸이월드 + 카카오톡의 기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!

 

그 본디앱의 방 꾸미는 방법에 대해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.

본디의 방 꾸미기는 마치 싸이월드의 공간을 도토리로 꾸며놓으면, 친구들이 방문하고 했었는데요, 이를 비슷하게 만들어 자신의 캐릭터가 지낼 수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게 하였습니다. 친구는 약 50명을 초대할 수 있으며, 글쓴이는 앱을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, 정성으로 꾸몄던 본디 앱에서 방 꾸미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.

 

일단 아파트 버튼을 누르면, 친구들의 방을 아우트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. 더 자세히 보고 싶거나 한다면, 그 방을 눌러서 들어가서 그 방의 주인에게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. 방 꾸미기를 시작할 때, 벽과 바닥, 그리고 방의 밖에 색감을 골라줍니다.

그리고는 작은 소품들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꾸며주면 됩니다. 글쓴이는 편이 쉴 수 있는 방을 만들겠습니다.

글쓴이는 통풍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, 큰 창문과 시원한 에어컨을 설치해 주었습니다. 밑에 보면 벽에 걸 수 있는 다른 아이템들이 보이는데요, 이는 한정적입니다. 하지만 본디 플로팅이라는 방법으로 배에 타서 오랜 시간 항해하면서 특이한 아이템을 모을 수 있습니다. 이는 선택할 수는 없고 랜덤으로 그 주의 럭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아이템을 놓는 것은 꼭 누른 다음에 다른 곳으로 옮긴 다음 손을 떼면 그 자리에 놓이게 됩니다. 아이템들의 방향을 전환하는 버튼으로 맨 밑에 왼쪽에 있으며, 방향을 바꿔서 배치할 수 있습니다.

글쓴이는 하루에 물 2L를 먹을 만큼 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, 정수기를 배치하였습니다. 가끔 보면 냉장고, 화장실변기와 같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.

다행히도 다양한 악기와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었습니다. 서랍이나 책상은 위에 얹을 수 있는 것도 있었고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. 그런 면에서 기능이 아쉬웠어요.

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일인용 소파를 배치한 후에 의자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악기, 커피, 책 등을 주위에 배치해 주었습니다.

이 방뿐만 아니라, 기분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다른 여러 방도 미리 만들어 놨는데요, 아쉬운 기능은 방을 많이 변경 시 친구들이 남겨줬었던 메모가 없어졌습니다. 그 몇몇은 읽지도 못한 메모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.

본디앱에서 만든 3D 방을 한 번 자세히 보면요! 그림자까지 너무 디테일해서 진짜 실제 하는 곳을 작게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.

저의 본디에서 만든 캐릭터가 편히 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꾸미고 있는 글쓴이 본인의 모습을 보니, 마치 현실에서는 가질 수 없는 여러 방을 만들면서 재미를 느꼈고, 희열을 느꼈습니다.

다 만들어 놓은 방을 옆으로도 돌려보고, 위에서도 보고 해서 다양한 방면에서 보니깐, 더욱 입체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. 

밖에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.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, 이런 이유로 MZ세대들이 본디 bondee앱에 푹 빠졌었다고 생각합니다.

현실에서는 커피를 쏟으면 바로 본능적으로 치우고 있는데, 가상세계에서는 쏟아진 커피로 방을 어지럽히고 해서 신기하면서, 즐거웠던 거 같습니다.

방이 완성되면 완료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. 그러면 방에 글쓴이의 캐릭터가 보이게 되고, 그 캐릭터도 꾹 누른 상태에서 움직여 주면, 다른 곳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. 여기서 캐릭터를 꾹 누른 상태에서 의자나, 저울, 소파, 러닝머신 등에 올려두면 초록색으로 변한다면 그 소품 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. 그래서 일인용 소파 위에 한 번 놓아봤습니다.

글쓴이의 캐릭터가 알아서 일인용 소파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, 편한 자세로 책을 읽었습니다. 또 한번 저울 위로 옮겼더니 글쓴이의 캐릭터가 본인이 저울을 보고 몸무게를 체크하였습니다.

이렇게 방을 이쁘게 만들어 놓으면, 친구들이 와서 메시지도 남기고, 서로 어떤 취향의 방을 갖고 있는지를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.

글쓴이의 캐릭터도 큰 침대에서 편안하게 잤으면 하는 마음에 두 개의 침대를 연결한 방을 만들어 줬었고요. 방을 어둡게 해서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 저 벽에 색깔별로 노트가 있는데요, 그것이 친구들이 남기고 갔었던 메시지입니다.

한두 번이 방을 변경해도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았지만, 한 세 번 정도 바꿨을 때쯤 어느 순간 메시지들이 사라져 있었습니다.

본디라는 앱에서 짧지만, 옛날의 싸이월드 감성과 메타버스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본디 플로팅으로 받았었던, 달모양의 의자와 방 밖으로 비 오게 만드는 아이템을 적용한 마지막 사진으로 본디 앱의 방 꾸미기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.

갑자기 본디앱이 문제가 생겨서, 개인정보 보호차원으로 탈퇴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었고, 다음 시간에는 본디앱과 작별인사를 하면서 탈퇴를 하는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. 

 

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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